지난 봄 밭 자투리 땅에 가지를 몇그루 심기로 했다. 몇 그루를 심을까 하고 눈대중으로 어림잡아 계산을 하여보니 30 그루는 심을것 같았다. 농약사에 둘러 가지묘종 30주를 달라고 하니 서비스로 한주를 더주어 31주를 심었다. 가뭄에도 물을 충분히 주고 심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가지가 열리기 시작하더니 나무마다 주렁주렁 달리고 큰것은 어린 아이 팔뚝만한 것이 달렸다. 양동이 3개가 넘치도록 땃다. 집에 와서 이집 저집 나눠주기에 바빳다. 일주일에 한번씩가서 계속따고 있다. 큰것도 연하고 맛은 있었다. 주위에 하는 이야기가 가지는 집 식구 수 만큼만 심으면 충분하단다. 그러나 남에게 주는 기분도 괜찮았다. 내년에도 그만큼 또 심을 작정이다. 내일도 가지따러 간다. 도라지씨 채취도 할겸

가지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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